최근 정부가 해외직구 금지 정책을 발표한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혼란스러운 분들이 계실텐데요, 사실상 완전히 금지하는 것은 아니고 관세청이나 환경부 등의 검사에서 유해물질이 나온 제품만 구매할 수 없게 되는 것이라 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어떤 품목들이 해외직구 금지 품목이 되는지 알아봅시다.
🔖 해외직구 금지품목?! 간단히 알아보세요! |
목차
1. 해외직구 금지 논란
지난 5월 16일 정부는 KC인증을 받지 않은 어리인용품, 전기 생활용품 80개 품목과 유해 성분이 들어간 제품의 직구를 금지하겠다고 발효하였습니다. 이는 아래와 같은 이유 때문입니다.
✅ 유해 물질 심각성
중국 이커머스 플랫폼에서 판매하는 상당수의 제품에서 기준치보다 3~700배 많은 발암물질과 유해물질이 발견되었습니다.
✅ 우리나라 기업의 위기
중국 제품이 우리나라보다 제렴하기도 하고 해외 제품을 정식 수입해 파는 기업이 점점 어려워졌습니다.
이로 인해 각종 커뮤니티에서 강한 불만이 쏟아지고 정치인들도 나서서 정부 정책을 비판하자 정부는 직구를 금지하겠다는 뜻은 아니었다며 정정하였습니다. 결국 지금까지 처럼 원하는 물품을 직구할 수 있으며 다면 관세청, 환경부 등의 검사에서 유해물질이 나온 제품은 구매할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 위험 가능성 차단
일단은 국민의 직구 자체는 허용하였습니다. 그리고 유해성 검사를 통해 일부 제품의 구매를 차단하는 방향으로 변경하였으며 안전성 검사 결과는 해외직구 정보 사이트인 '소비자24'에 공개될 예정입니다.
2. 해외직구 금지 품목, 80개
해외 직구 금지 품목으로 논란이 있었던 품목은 총 80개입니다. 정부는 브리핑에서 소비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 크게 3가지 제품군으로 나뉘어 총 80개 품목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하였습니다. 이는 어린이제품, 전기생활용품, 생활화학제품에 해당하며 이 정부의 안전조치의 핵심은 KC 인증입니다.
✅ 어린이제품 34개
어린이용 물놀이기구, 어린이 놀이기구, 자동차용 어린이보호장치, 어린이용 비비탄총, 유아용 섬유제품, 합성수지제 어린이 용품, 어린이용 스포츠보호용품 등
✅ 전기생활용품 34개
전선, 케이블 및 코드류, 스위치, 전자개폐기, 차단기, 전기충전기, 가스라이터, 비비탄총, 전력변환장치, 전기욕조, 전기정수기 등
✅ 생활화학제품 12개
가습기용 보존처리제품, 가습기용 생활화학제품, 보건용살충제, 살균제, 살조제, 기피제, 목재용 보존제 등
아래에 위의 품목에 대한 상세 사진을 첨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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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무리 |
지금까지 해외직구 금지 논란에 대한 내용과 해외직구 금지품목(관리강화품목)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해당 내용을 잘 살펴보시고 해외직구를 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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